HOME Q&A Q&A 임신 출산 Q&A (WITH 전문가) 사소하지만 산모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깨알 정보 페이지 전체출산 전출산 후 Total 10건 1 페이지 출산 후 산후 케어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출산 후 산욕기(보통 출산 후 6~8주 이내)에 몸을 회복해야 하는데요. 케어를 받으면 회복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산후 케어는 산모의 상태에 따라 진행되는데, 통상적으로 출산으로 인해 생기는 통증 및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로 배출을 유도해 자궁 수축을 돕고, 이를 통해 회복의 속도를 높입니다. 출산 후 케어를 받으면 체중 감량은 얼마나 되나요? 산모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통상적으로 산욕기에 케어를 받으면 임신 중 불어난 체중의 약 7~80%가 빠집니다. 출산 후 훗배 앓이는 언제까지 지속되나요? 출산 후 자궁이 임신 전 크기로 줄어드는 시기는 출산 후 6주가 경과된 시점입니다. 자궁이 수축되는 과정에서 통증이 유발되며 이를 산후통 혹은 훗배 앓이라고 합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좌욕과 모유 수유, 그리고 엎드려 있는 게 좋습니다. 또한 혈관 해독 작용에 좋은 미역국, 검은콩 잔대 등의 음식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출산 후에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출산한 산모들의 몸은 전체적으로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자궁과 골반은 물론 전신의 뼈와 관절도 매우 약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더라도 질병이 생길 수 있어 출산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또한 산후통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해결하고 예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때 균형 잡힌 식단, 운동과 더불어 필요한 것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인데요. 산후 조리 기간에는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폐물이 잘 배출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몸의 회복 역시 빨라집니다. 하지만 체온이 너무 올라가면 열 발진이 생기고 회음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출산 후 오로 배출은 언제까지 되나요? 출산 후 호르몬의 영향으로 부풀었던 자궁 내막이 떨어지면서 나오는 분비물이 오로입니다. 적혈구와 점액질, 상피세포, 박테리아 등이 섞여 배출되는데 자궁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출산 직후 며칠간은 출혈이 동반되어 밝은 적색을 띠며 작은 혈액 덩어리가 포함된 ‘적색 오로’가 나옵니다. 이후 서서히 분홍빛에서 갈색을 띠며 양이 감소하는 ‘장액성 오로’로 바뀌고, 약 10일 이후부터는 우윳빛 또는 노란빛을 띠는 소량의 ‘백색 오로’로 바뀌며 그 양이 점차 줄어듭니다. 오로는 개인차가 심해 색깔이나 배출되는 기간의 차이가 큽니다. 출산 후 자궁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데 약 8주가 걸리기 때문에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두 달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열린1페이지 2페이지 맨끝 검색 검색대상 제목내용제목+내용글쓴이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검색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