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Q&A Q&A 임신 출산 Q&A (WITH 전문가) 사소하지만 산모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깨알 정보 페이지 전체출산 전출산 후 Total 10건 2 페이지 출산 후 출산 후 심해진 골반, 허리 통증은 언제 사라지나요? 임신과 출산을 겪는 여성들이 겪는 대표적인 신체 변화는 출산 이후 틀어진 허리와 골반으로 인한 통증입니다. 이렇게 틀어진 허리 및 골반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다른 부위까지 변형이 찾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몸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허리와 골반이 틀어지면 목과 어깨, 다리까지 함께 틀어지면서 거북목, 척추 측만증, 허리 디스크, 하체 비만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 역시 방해를 받으면서 인체에는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지방과 결합한 셀룰라이트가 몸속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남게 되고 부종도 심해져 체중이 확 불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체형 교정을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개선하고, 심해진 경우 도수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출산 후 모유수유는 꼭 해야 하나요? 산모의 선택에 따라 다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소아학회(AAP)는 가능한 경우 약 6개월 동안 모유 수유한 후 고형 음식물을 제공하도록 권장합니다. 모유는 가장 쉽게 소화되고 흡수되는 형태로 필수 영양소를 아기에게 공급합니다. 또한 아기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항체와 백혈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묽은 노란색을 띄는 초유에는 열량, 단백질, 백혈구, 항체가 특히나 풍부합니다. 초유 후 생산되는 모유가 대변의 올바른 pH와 정상적인 장내 세균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 아기를 세균성 설사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모유의 이러한 보호 특질 때문에, 분유 수유보다 모유 수유한 아기에서 종종 많은 종류의 감염이 적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는 알레르기, 당뇨병, 비만, 크론병과 같은 일부 만성 문제를 예방하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가가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분만 후 산모의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장기적으로는 비만, 골다공증, 난소암, 일부 유방암의 발생 위험 감소가 포함됩니다. 출산 후 모유량이 안 느는데 방법이 있나요? 가슴 상태에 따른 케어를 받고, 모유 수유를 계속 시도하다 보면 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 편평 유두나 함몰 유두의 경우, 아이가 젖을 잘 물 수 있도록 가슴을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출산 후 젖몸살은 어떻게 관리할 수 있나요? 출산 후 모유가 생성되면서 가슴이 돌덩이처럼 단단해지고 열이 나며 심하면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초기엔 가슴 윗부분과 겨드랑이 사이가 욱신거리며 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때 젖몸살을 풀어주지 않으면 유선염이나 유구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젖몸살이 시작되면 일단 아이에게 젖을 물려 생성된 젖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차가운 팩 (냉찜질은 금지, 너무 차가운 팩은 실온에 두었다가 사용)을 통해 젖의 흐름을 늦춰 유선염으로 확대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아이가 젖을 잘 물지 못하거나 직접 수유할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유축은 3~4시간에 한 번씩, 시간을 맞춰서 하는 게 중요합니다. 출산 후 단유도 케어가 필요한가요? 네, 그렇습니다. 엄마의 건강 상태, 아이의 먹는 습관 및 성장 속도에 따라 최적의 단유 시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출산 후 바로 단유를 하려면 약을 복용하는 등 의학적 수단을 동원하면 됩니다. 하지만 수유를 하다가 단유를 시도할 경우, 수유 또는 유축량을 서서히 줄여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젖몸살은 물론 유선염, 유구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유를 할 경우, 전문가의 상담 및 케어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처음 1페이지 열린2페이지 검색 검색대상 제목내용제목+내용글쓴이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검색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