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Q&A Q&A 임신 출산 Q&A (WITH 전문가) 사소하지만 산모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깨알 정보 페이지 전체출산 전출산 후 Total 26건 3 페이지 출산 전 운동 강도는 어느 정도로 해야 하나요? 운동 강도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약간 숨이 찰 정도로 권장하고 있으며, 마지막 임신 3기에 무게를 많이 드는 운동은 조기 출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시 메스꺼움이나 아랫배의 잦은 수축 혹은 분비물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출산 전 막달에 가까워지면서 발바닥에 불이 난 것처럼 아파 걷기 힘든데 이유가 뭔가요? 언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나… 임신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늘고 달라진 걸음걸이로 인해 발이 지면과 닿아 있는 시간이 길어져 발의 아치가 무너지게 되는데요. 아치가 무너지면 무릎, 다리뼈, 허벅지뼈, 골반이 전체적으로 안쪽으로 무너져 하지의 균형이 깨지고 골반, 허리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데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족욕과 마사지,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발을 높이 들어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게 좋습니다. 임신 중 나타나는 증상들은 대부분 출산을 통해 해소되지만 보행 습관이 달라져 몸의 균형이 전체적으로 무너지면 경우 출산 후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출산 전 엉덩이가 많이 아픈데 이유가 뭔가요? 출산을 하면 통증은 사라지나요? 바르게 섰을 때 엉덩이 양쪽에 움푹 들어가는 부분을 환도라고 부르는데, 이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환도선다’라고 합니다. 환도선다는 대표적인 임신 중 통증으로 임산부의 50% 이상이 겪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환도선다는 임신 5~8개월 즈음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3개월부터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환도선다는 앉았다 일어날 때 혹은 잠을 자는 도중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을 방치하면 배가 불러오면서 통증이 점점 악화되는데요. 엉덩이 통증은 물론이고 만성 요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환도선다가 의심된다면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산 전 태아는 왜 한밤중에 주로 움직이나요? 자궁 속은 까만 세상이라 태아에겐 낮과 밤의 구별이 없다고 합니다. 낮엔 엄마가 생활하며 움직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덜 느껴질 수도 있고 밤엔 엄마가 가만 누워 쉬니 그제야 조용한 자궁 속에서 활발히 노는 걸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태아가 주로 한밤중에 움직이는 게 아니라 엄마가 그렇게 느낄 뿐입니다. 출산 전 가슴 케어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유는 뭔가요? 모유 수유를 하기 위해 건강한 가슴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임신 중 유두를 과도하게 자극하면 자궁이 수축돼 조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사지 중 하복부에 긴장감이 느껴진다면 마사지를 중단하는 것이 좋으며, 습관성 유산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임산부는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엔 유선염, 유구염을 예방하고, 아이가 수유를 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슴 마사지를 하면 좋습니다. 편평 유두, 함몰 유두 등 산모의 특성에 맞게 케어를 진행해야 하며, 유두의 각질 제거를 통해 아이가 젖을 잘 빨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 1페이지 2페이지 열린3페이지 4페이지 5페이지 6페이지 맨끝 검색 검색대상 제목내용제목+내용글쓴이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검색 닫기